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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진의 일
IT 기획자의 경험담과 노하우가 녹아있는 도서, <10년 차 IT 기획자의 노트> 본문

밀리의 서재에 있는 책을 찾아보다, 기획 관련된 도서를 몽땅 읽어버리자 라는 생각이 들었다.
'IT 기획'을 검색하니 가장 첫 번째로 이 책이 떴었다.
목차부터 먼저 살펴보았는데, 목차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렇다면 목차를 함께 살펴보겠다.
<목차>
1부. 기록과 정리 그리고 회고
1. 시간 관리 - 일의 순서를 통제하는 법
: 할 일을 구분하고 구체적인 시간 할당까지 미리 해두는 이유는?
2. 배움 노트 - 배움을 구체화하는 법
: 실패를 배움으로 만드는 데 필요한 자세는?
3. 데이터 분석 - 기획자의 데이터 분석 루틴
: 데이터가 의사결정의 전부가 될 수 없는 이유는?
4. 인터뷰와 대화 - 기획자로서 신뢰를 얻는 소통법
: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5. 업무 리스트 - 필요한 일을 주도적으로 찾는 법
: 왜 내가 아니라 팀에게 필요한 일을 찾아야 하는가?
6. 스펙 노트 - 프로젝트 시작을 잘하는 법
: 동료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방법은?
7. 운영 매뉴얼 - 나 없이도 서비스가 돌아가는 법
: 서비스 론칭 전 반드시 해야 할 일은?
8. 기능 가이드 - 서비스 기능 변경이나 업데이트를 잘하는 법
: 기능 업데이트 라이브 전 반드시 챙겨야 할 것은?
9. 변수 통제 - 실수를 줄이는 법
: 기획자의 작은 실수가 개발자나 디자이너의 실수보다 더 치명적인 이유는?
10. 공유 - 해야 할 일을 정하고, 정보와 지식을 관리하는 법
: 같이 성장하고자 할 때 잊지 않고 해야 할 일은?
11. 회고 - 더 나아짐에 목표를 둔 회고
: 우리에게 잘 맞는 회고 방법은?
12. 제안서 - 제안서 작성이 쉬워지는 법
: 제안서 작성을 시작할 때 빈 문서부터 생성하면 안 되는 이유는?
13. 커뮤니케이션 - 혼란을 초래하지 않는 커뮤니케이션
: 1:1 커뮤니케이션을 지양해야 하는 이유는?
2부. 기획자의 성장 도구
14. 사이드 프로젝트 - 성장의 갈증을 없애는 방법
: 사이드 프로젝트를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15. 리뷰 노트 - 유사/경쟁 서비스 분석 방법
: 앱 리뷰를 할 때 반드시 해야 하는 질문은?
16. 동기부여 - 슬럼프와 번아웃을 이겨내는 법
: 나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17. 글쓰기 - 글쓰기를 꾸준히 하는 법
: 왜 글쓰기가 기획 업무에 도움을 줄까?
18. 피드백 노트 - 피드백을 잘 활용하는 법
: 피드백을 무조건 받아들이면 안 되는 이유는?
19. 거절 - 기분 나쁘지 않게 거절하는 법
: 거절이 상대에게 오히려 도움이 되는 이유는?
20. 질문 - 좋은 질문을 하는 법
: 기획자라면 반드시 해야 하는 질문은?
출처 :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3273704
저자의 실제 경험담이 담긴 글들을 읽으면서 공감이 가서 끄덕거리게 되는 부분도 있었고,
오.. 이러면 되겠다! 생각하며 따라하고 싶은 내용들도 많았다.
이러저러한 문제들을 고민하고 해결했던 경험담들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어서 비슷한 문제들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형광펜으로 하이라이트를 치며 읽다보니 밀리의 서재 독서노트에 많은 내용들이 담기게 되었다.
기억에 남는 내용들을 정리해보겠다.
p.85
회고의 의미에 대해서 가장 많이 언급된 내용은 성장과 배움이었다.
4L(Liked, Lacked, Learned, Longed for)
좋았던 점, 부족하거나 아쉬운 점, 배운 점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여기에 ‘앞으로 ~을 할 것이다’를 만들어 개선 방향을 뽑는 것까지도 포함된다.
-> 이 내용을 보고 노션을 만들어 보았다.

이런 식으로 회고를 해보려고 한다.
저자는 글쓰기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하며, 기획 업무에 글쓰기가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한다.
관련해서 마음에 드는 문장이 있어 기록해 본다.
p.120
먼저, 두려움을 이겨내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정확히는 ‘내가 쓴 글이 도움될까?’하는 걱정을 덜어내야 한다.
p.121
자신 있게 시도했지만 좋지 않은 결과를 얻은 것, 그 과정과 이유 등을 솔직하게 작성해 보는 것도 업무적으로 도움이 되고, 다른 사람들로부터도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글쓰기 포인트가 된다.
결과를 알 수 없어 긴가민가하며 시작했을지라도, 무엇인가 시도해 본 것은 다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또한, 뒷 부분에 기억에 남는 또 다른 문장이 있어 기록해보겠다.
p.140
기획자는 이전 경험을 끊임없이 의심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특히, “이전에 이렇게 성공했어”라고 말하는 일은 더더욱 삼가야 한다.
이전 경험도 중요하지만, 항상 새로운 시각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또한, 맨 뒷 장에 있는 추천사 중 인상깊은 문장이 있어 함께 정리해본다.
백지에서 창조하는 ‘예술’이라고 생각했던 IT 기획이 정답에 가장 가까운 의사결정이 연속된 ‘챌린지’ 였음을 알게 되었다.
'뚝딱' 완성되는 것은 없다. 따라서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해보고, 경험해보고 기록하는 것들은 멋진 일들이다.
술술 읽히는데다가 도움도 많이 되는 책이어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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